택시기사님과 짧은 "타다기소"에 관한 대화
2019년 11월 6일 집앞에서 아내와 함께 저녁약속장소까지 짧은 시간 택시를 타게 되었다. 택시가 잘 안잡히는 시간인데 "빈차"표시는 없었지만, 택시에 손님이 없길래 짧은거리로 상수역까지 가는데 태워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운좋게 상수역까지는 괜찮다고 얼른 타라고 하였다. 기사님은 어제 다른 손님이 택시안에 핸드폰을 놓고 내려서 핸드폰을 가져다주는 길이라고 하였다. 요즘은 핸드폰 놓고내려도 GPS 추적이 다 되어서, 택시기사가 핸드폰을 팔거나 그렇지는 못할거라고 아내에게 얘기하니, 택시기사님은 아직도 분실핸드폰 불법으로 파는곳이 있다고 하였다. 기사님께 "기사님요 여의도 집회 나가세요?" 라고 살짝물어보니, "이번집회는 못나갔는데, 그 전에는 계속 나갔었다"고 하시더니,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
이슈/타다
2019. 11. 8. 11:00